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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만 바라보는 시간

gun hee 2024. 10. 7. 05:20

목차



    예배, 하나님의 영광을 향한 뜨거운 갈망

     

    매 주일 예배는 꼬박꼬박 드리는데, 설교 시간만 되면 꾸벅꾸벅 조는 신학생이 있었다. 목회자로의 부르심을 받았음에도 예배는 그에게 풀지 못한 숙제였다. 그런 그가 어느 날, 예배는 ‘하나님만 온전히 바라보며 하나님께 드리는 시간’임을 깨닫고 주 앞에 순전한 예배자로 서게 되었다.

     

     

    “좋은 설교를 들으면 감격해서 눈물을 흘리기도 하는데,
    왜 하루만 지나도 기억에서 가물가물할까?”

     

    성령의 임재와 위로를 경험하는 가슴 터질 듯한 그 예배

     

     

    매 주일 예배는 꼬박꼬박 드리는데, 설교 시간만 되면 꾸벅꾸벅 조는 신학생이 있었다. 목회자로의 부르심을 받았음에도 예배는 그에게 풀지 못한 숙제였다. 그런 그가 어느 날, 예배는 ‘하나님만 온전히 바라보며 하나님께 드리는 시간’임을 깨닫고 주 앞에 순전한 예배자로 서게 되었다.


    교회에서 한 번도 ‘배우지 못한’ 예배를 배우기 위해, 예배에 관한 책을 탐독하며 청년 시절을 보냈고, 결혼 후 미국으로 7년간 유학을 다녀왔다. 그곳에서 공부와 사역과 일을 병행하며 삶과 예배에 대한 혹독한 훈련을 받았다. 그리고 돌아와 7년간 대형교회 부목사를 거쳐 2020년 개척하여 “내일이 없는 것처럼 예배하자”라고 하며 주님의 임재가 흘러넘치는 예배 중심의 교회를 세우는 데 전념하고 있다.


    그는 이전의 자신처럼 안 드릴 수 없어서 간신히 예배드리거나 예배의 본질을 배우지 못해 가슴 벅찬 임재를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 예배를 통해 부어지는 성령의 위로를 경험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향한 갈망이 모두에게 일어나기를 간절히 바라며.